주택 청약통장 25만원 언제부터? 종합저축 장점, 단점 및 1순위 조건
주택청약 25만원 알아보시죠?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넣어야 하나요? 11월부터 ‘이렇게’ 바뀌어요.
11월 1일부터 청약 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2024년) 11월부터 청약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주택 구입을 위해 준비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혜택이 더 커집니다. 시중은행보다 낮았던 금리는 높아지고, 매달 인정받는 납입액도 25만원까지 늘어납니다. 기존 청약 예·부금의 종합저축 전환도 가능해집니다.
아래에서는 월 납입액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상향시킨 이유와 장점, 청약통장 활용법, 향후 청약 제도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약통장이 금리 최고 3.1%로 인상되면서 더 쏠쏠해질 예정입니다.
- 11월 1일부터 월납 인정액도 25만 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 이런 혜택을 놓치면 안되겠죠?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꿈의 집을 위한 획기적인 재테크 전략
최근 주택 청약통장의 월 납입 한도가 기존 10만원에서 무려 25만원으로 폭등하여 주택 구매 희망자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월 인정 납입액도 크게 오릅니다. 올해부터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며,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월 납입 인정액도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합니다.
기존 월 납입 인정액(10만원)을 감안하여 선납한 가입자 중 선납액을 청약통장 25만원까지 상향하고자 할 경우, 11월 1일부터 도래하는 회차부터 납입액을 상향하여 새롭게 선납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정책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꿈의 집을 소유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종전 | 변경 | |
월 납입 인정금액 | 10만원 | 20만원 |
청약 통장 금리 | 2.0~2.8% | 2.3~3.1%(0.3% 상향) |
소득공제 한도 | 240만원 | 300만원 |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장점 1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부는 청약통장 제도를 강화하고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청약에 참여시키고자 월 납입 상한액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상향시킨 것 입니다.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월 납입액이 인상되면, 5년 동안 저축을 통해 총 1천50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 청약에 있어 상당한 금액으로, 청약에 성공할 확률을 높여줍니다.
주택청약 25만원 정책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 저축 기간 단축: 월 납입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평균 당첨선인 1,200만원을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기존 10년에서 단 4년으로 줄었습니다.
- 예금 보호: 주택청약통장은 예금자 보호 기금에 가입되어 있어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호됩니다.
- 세금 혜택: 주택청약통장에 납입한 금액은 소득세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저축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신용 향상: 주택청약통장을 꾸준히 저축하면 신용 점수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주택 대출을 받을 때 더 유리한 조건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장점 2
소득공제 및 세금 혜택 확인하기
올해부터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의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월 납입액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올리면 최대한도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무주택 가구주와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가구에게는 큰 세금 혜택이 될 것입니다. 이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추가적인 재정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주택청약 25만원 단점
이 정책의 잠재적인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 재정적 부담: 월 납입 한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정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황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감당 가능한 금액만큼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높은 주택 가격: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청약통장 25만원으로도 충분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저축 옵션과 투자를 추가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입 자격: 주택 청약통장 25만원은 일정한 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입자의 주택 구매 의향, 주택 보유 여부, 소득 수준 등이 고려됩니다.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언제부터
주택청약 25만원 정책은 2024년 9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청약한 통장은 기존 10만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가입할까?
납입 금액 올리는 것이 유리할까?
저의 경우 청약 통장에 매달 10만원씩 저축했는데 25만원으로 올리려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이 월 납입 인정 금액은 공공분양 청약에만 의미가 있답니다.
현실적으로 공공분양보다 민간분양의 공급 비율이 훨씬 많고, 민간 분양은 납입 인정금액이 아닌 일정 예치금액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민간분양을 노리는 분들은 납입금액에 따른 유불리가 결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니 이 부분에서 혜택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월납입금을 상향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납입 금액 청약통장 25만원 상향시 장단점>
장점 | 단점 |
1) 공공주택 분양시 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므로 유리함.
2)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음. |
1) 공공주택 분양만 납입인정금액이 의미있으므로 민간주택을 분양받을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음.
2) 청약 통장의 금리가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차라리 그 돈을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음. |
적합한 사람
주택청약 25만원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주택 구매를 앞두고 장기적으로 저축할 의향이 있는 사람
- 재정적 여유가 있어 월 청약통장 25만원을 납입할 수 있는 사람
- 신용 점수를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
- 주택 구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공공분양 중 인기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의 최소 납입액이 25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청약 경쟁이 치열합니다.이미 저축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가입자는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월납입금을 상향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25만원씩 월납입금을 상향하더라도 공공 분양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으므로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유자금이 많은 분들은 예외입니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
반대로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 단기간 내에 주택 구매를 계획하지 않는 사람
- 재정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
- 주택 구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
여유 자금이 충분하고, 이미 청약통장에 넣은 저축액(납입인정금)이 큰 사람, 공공 주택 분양에 초점을 둔 분들은 월 납입금 상향을 고려해보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최소 납입금액인 2만원 이상부터 여유되는 만큼 납입하면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민간 분양 등 좋은 기회가 많으니까요.
주택 청약통장 25만원 결론
이 상품 정책은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꿈의 집을 더 빨리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축 기간이 단축되고 세제 혜택이 주어지지만, 재정적 부담과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주택 시장을 신중하게 분석하여 이 정책이 자신의 목표에 적합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녀 청약 시, 납입 인정기간 5년으로 확대
또한, 청약통장의 장점을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도록 자녀 등 미성년자 청약 시 인정되는 납입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고, 2025년부터는 청약통장의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무주택 세대주 외에도 배우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청약 예·부금을 가진 부모님, 군 장병 아들 등 온 가족이 내 집 마련의 밑거름인 ‘국민통장’의 메리트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청약 25만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약통장 25만원이 되면 기존 5~10만 원 납입하고 계셨던 분들이 15~20만원을 추가로 납입해야 할지, 기존 10만원으로 유지해야 할지, 납입 금액을 올리지 않을 거라면 해지하는 게 나을지 고민될 거 같습니다.
청약통장 이자는 2.8%로, 현재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인 4.09%나 정기적금 중 가장 높은 금리인 7%보다 많이 낮기 때문이에요. 기존 납입 인정 금액이 10만원일 때는 10만원 * 12개월 * 10년 = 1,200만원이 묶이는 돈이었다면,
이제는 청약통장 25만원 * 12개월 * 10년 = 3,000만원이 묶이는 돈이 돼요.
따라서 재태크로 목돈 불리기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금리가 낮고 중도해지가 어려운 청약통장 해지 후, 재테크로 목돈을 모아 일반 매매를 노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택청약 월 인정 금액 25만원으로 상향 조정 시, 2.5배 상향된 금액 부담 등 여러 우려되는 문제들이 있습니요. 하지만 본인이 연봉 7천 이하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 유지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월 25만원이 부담스럽다면 민간주택 예치금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기존에 납입하전 금액 5~10만원을 계속 납입하시면 됩니다.
반면 월 25만원이 여유가 되신다면 국민 주택을 노려보세요. 국민주택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거든요. 이 분들은 월 25만원을 꽉 채워서 납입하세요. 물론 청약통장 25만원 납입 시, 국민주택과 민간주택을 모두 타겟으로 할 수 있습니다.
- 국민주택 : 국가, 지방자치단체나 LH, SH 등의 지방 공사에서 건설하는 주택
- 민영주택 : 흔히 말하는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지은 민간 건설사가 지은 주택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및 혜택 안내
오는 10월 1일부터 기존 청약 예·부금이나 청약저축 가입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전환 시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으며,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주택청약 종합저축이 아닌 청약 예금, 부금 같은 일부 상품은 민영주택만, 청약 저축은 공공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어 불편했는데 이러한 통장들을 민영, 공공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하네요. 물론 기존 납입실적과 가입기간은 그대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청약기회가 확대되는 유형은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 인정해줌)
주택청약통장 변경 사항
주택청약통장은 주택 구매를 위해 설계된 특별한 저축 상품입니다. 정부 지원으로 저금리와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택 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저축에 이상적입니다.
요약
2009년 5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만능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등장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 여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일시불 예치도 가능합니다.(2024년 10월, 납입인정한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상향 예정)
현재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아이엠뱅크,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총 9개 은행에서 1인 1계좌 기준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 19~34세의 청년을 위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도 있습니다. 기존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대비 연 소득 기준을 36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높였고, 납부 한도도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이자율도 최대 4.3%에서 4.5%로 올렸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에 1.7%포인트 가산금리가 붙습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모두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가입 요건 충족 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만 19~34세에 가입하면 가입 시부터 10년 동안 높은 금리를 적용받고 그후로는 종합통장으로 전환됩니다.
- 청약 예·부금 전환: 기존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민영·공공주택 모두에 청약 가능
- 소득공제 한도 상향: 연간 소득공제 한도가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약통장 출시, 군 장병 내일준비적금과 연계 가능
- 가족 혜택 확대: 미성년자 청약 인정기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청약통장 3%대 금리 시대
국토교통부는 청약통장 25만원을 보유한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발표한 개선사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9월 23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연 2.3%~3.1%로 인상되었습니다.
먼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지난 23일부터 기존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2년 0.3%포인트, 지난해 0.7%포인트를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금리를 올리면서 총 1.3%포인트가 상승했는데, 2500만 명 가입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11월 1일부터는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로써 더 많은 납입액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1순위 조건
청약 통장 월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에서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오른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청약통장을 잘 이용하면 신축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월 25만원이라는 금액은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는데요. 언제부터 납입금액이 오르는지 변경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납입금을 올리는 것이 유리할지 알아보도록 해요.
청약 1순위 기본 조건
- 만 19세 이상,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거주
- 세대주인 미성년자도 일부 조건에 따라 신청 가능
지역별 1순위 조건
청약 1순위 자격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2년 이상이 지나야 하며, 수도권은 1년, 수도권 외 지역은 6개월 후 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 국민주택 청약 1순위 조건
- 투기과열지역: 2년 이상 가입, 24회 이상 납부, 해당 지역에 2년 이상 거주
- 수도권: 1년 이상 가입, 12회 이상 납부
- 수도권 외: 6개월 이상 가입, 6회 이상 납부
- 민영주택 청약 1순위 조건
- 민영주택은 가입 기간과 예치금이 중요합니다. 청약통장에 아래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민영 주택청약 1순위 되기 위한 예치금
1순위 후 가점제 적용
우리나라에서 1순위 자격자는 약 1000만 명입니다. 1순위 중에서도 가점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발합니다.
가점을 받기 위한 조건
- 무주택 기간: 2~32점, 만 30세 이후 무주택 기간 적용
- 부양가족 수: 가족 한 명당 5점, 최대 35점
-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 가입 시 최대 17점
청약통장 25만원과 상관없이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을 갖추면 가점제를 통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록 청약 당첨 확률이 올라가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부금 종합저축 전환도 가능
다음 달부터는 민영·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입주자저축(청약 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청약통장 25만원 가입하고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한 것은 물론, 종합저축의 높은 금리, 소득공제 혜택,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등 종합저축에서 제공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청약 기회가 확대되는 유형에 대해선 신규 납입분부터만 실적을 인정합니다. 상품 전환은 종전 입주자저축이 가입되어 있던 은행에서 가능하고, 11월부터는 청약 예·부금의 타행 전환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청약통장 활용 방법
청약통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 청약통장에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 납입액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청약에 성공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 청약통장 외에도 적금이나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여 자산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청약 조건을 잘 이해하고, 정부의 정책 변화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납제도
국토부는 선납제도를 활용한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월 납입액 상향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선납제도는 목돈이 있는 가입자가 최대 5년 치를 미리 납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청약통장 저축액을 빠르게 늘릴 수 있습니다.
선납한 가입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은행을 방문해 상향액을 재납입하면 됩니다.
간편 청약통장 통합 시스템
11월 1일부터는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민영 및 공공주택에 대한 청약 기회가 확대되며, 통장 전환 후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이 인정됩니다. 정부는 이 전환 가입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필요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약통장 금리가 인상되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번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 상향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약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청약통장의 종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으로 크게 4가지입니다.
- 2009년 5월 이전까지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세종류가 있었지만,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합쳐졌습니다.
- 2015년 9월부터 세가지 통장의 신규 개설이 중단되고 기존 가입자는 통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신규 가입자는 모두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통장이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주택청약통장 사용법
청약저축
85㎡ 이하 공공주택만 청약 가능
청약은 1977년에 ‘국민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국민주택청약부금 가입자에게 분양 우선권을 부여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국민(공공)주택과 전용 85㎡ 이하 민영주택 분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후 1984년 통장 명칭을 ‘청약저축’으로 변경하고 국민주택 청약 신청만 가능해졌습니다.
청약저축은 무주택세대의 세대주 및 세대구성원으로서 1인 1계좌 가입 가능합니다. 무주택세대는 세대주와 세대구성원(세대주의 배우자 및 세대주의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등))이 모두 무주택인 세대를 의미합니다. 다만, 만 19세 미만인 단독 세대주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되지만, 국민주택의 납입 인정금은 10만원입니다. (2024년 10월, 납입인정한도 청약통장 25만원으로 상향 예정) 예컨대, 월 2만원을 납입한 가입자와 월 10만원을 납입한 가입자가 있다면, 둘 다 납입회차로는 1회 인정되지만 납입인정금액에서는 차이가 나므로 납입인정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입금하면 당첨금 도달에 늦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50만원을 넣을 경우에도 국민주택의 납입 인정금은 10만원이 됩니다.
2015년 9월부터 신규 개설이 중단되고 신규 가입자는 모두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기존 가입자는 통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청약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 청약은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40m² 이하에선 납입횟수가 많은 가입자를, 40m² 초과에선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가입자를 선정합니다.
청약예금
모든 민영주택·85㎡ 초과 공공주택 가능
2000년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가입 자격을 세대주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완화하였습니다. 또한, 민영주택공급 기준을 1세대 1주택에서 현행 1인 1주택 기준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주택청약예금은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이었지만, 현재는 모든 면적에 도전이 가능합니다. 공공주택도 85㎡ 초과인 경우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지역별 예치금액은 85㎡ 기준 기타 시·군이 200만 원으로 가장 적고, 모든 면적 기준 서울·부산이 1500만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예컨대 서울·부산(모든 면적)에 나오는 단지의 청약을 신청할 경우 예치금이 1500만원 이상이면 청약통장 25만원과 상관없이 자격은 똑같습니다.
청약부금
85㎡ 이하 민영주택만 가능
현재 청약부금으로 청약을 신청하면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민영주택 2순위 청약 시에는 예치금(민영주택 1순위 자격 달성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주택 규모 청약 가능합니다. 청약부금은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합니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이 취급하는 민영주택은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 건설비용을 민간사업 주체가 직접 조달해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민영주택에선 청약 시 각 항목별로 가점이 매겨지기 때문에 ‘무주택 기간, 부양 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이 중요합니다. 만점은 무주택 기간(15년 이상, 32점)+부양 가족 수(6명 이상, 35점)+통장 가입 기간(15년 이상, 17점)=84점이며, 청약통장 25만원과 상관없는 점수입니다.
7인 가구가 최소 15년간 무주택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보관하던 청약통장은 해지하지말고 계속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동산 청약통장 마무리
집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내집 마련의 꿈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부담스런 집값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 청약통장 25만원입니다. 주택청약의 당첨은 납입인정금액과 납입횟수가 당첨 여부를 결정합니다. 매달 납입인정금액은 꾸준히 오랜 기간 납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약 신청에 앞서 내가 가지고 있는 통장이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청약통장 25만원 해당내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어떻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을까요? 제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쉽게 정리드렸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청약통장 25만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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