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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 해야 할 일 10가지 리스트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 해야 할 일 10가지 리스트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나는 내 평생에 처음 받는 대출이라 그런지 모든 용어들이 엄청 어렵고 힘들었다….

그래서 누군가 또 힘들 사람을 위해 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진행 과정을 리스트로 적어 보려고 한다.

 

신청 기준 확인

1. 청년버팀목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청년 버팀목 조건을 만족하는지 1차적으로 확인을 해야한다.

대부분 문제가 되는것은 소득 기준 / 자산(보유한 자동차, 주식 등) / 신용도 이렇게 세가지 정도다. 더 자세한 기준은 아래에 나와있다.

 

 

필요 서류 확인

2. 은행에 가서 1차 상담 받고 필요한 서류 물어보기

만약에 소득이 넘었다고 생각되면 *근로자소득별원천징수영수부*를 회사에 발급요청해서 가지고 가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행원한테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친철하게 알려주신다.

만약에 뭔가 불친절하고 잘 모르는거 같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지점을 방문해보거나 타행을 가는것을 추천한다. 담당자에 따라서 나의 대출 진행속도도 다르다.

 

매물 찾기

3. 원하는 매물 찾기

2번을 진행했다면 진행해야 하는 서류 목록을 받았을 것이다.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 해야 할 일 10가지 리스트

 

대부분의 서류는 귀찮기는 해도 준비할 수 있지만 우리는 대출 심사를 넣을때 임대차 계약서와 10% 계약금 영수증을 같이 제출해야한다.

집을 열심히 찾자!!!!

 

가계약 또는 계약서 쓰기

4. 매물을 찾았다면 맘에드는 티 내지말고, 최대한 원하는거 다 협의하고 가계약 or 계약서 쓰기

가계약은 당일에도 부동산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부동산은 언제나 그렇듯이

“이 집만한 집이 요새 아얘 없어요, 오늘 당장 계약 안하면 있다가 보러온다는 분이 계약하실거에요”

라고 할거다 ㅋㅋㅋㅋ

그냥 그러게 둬라…. 뭐 그렇게 급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내가 살집은 들어가자마자 느낌이 온다. 그리고 가계약은 집주인 없이 진행해도 되지만 실제 계약은 집주인이랑 일정 잡고 만나서 써야된다 꼭!!!!!. (꼭 집주인 신분증 대조 필수)

요즘 간혹가다가 집주인이 해외에 있다고 못온다고 부동산이 대리인한다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 전세사기 피해 집들 보면 실제 내가 알고있는 집주인이랑 서류상 집주인이랑 달라서 확인을 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잘못되면 혼자 책임질 수 있을때만 맘대로 선택을 하자. 피해입고 나중에 보상해달라고 해봤자 나라에서는 신경 안쓴다.

 

보증금 5% 영수증

5. 은행에 가져 가야할 서류에 보증금의 5%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필요하니까 잘 챙기기

나중에 은행에 서류 접수하러 갈때 5% 이상 이체가 되었다는 내역이 필요하다.

영수증을 꼭 받도록 하자.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보증금의 10%를 기본으로 하고있고 10% 미만일 경우 마땅한 사유가 있고 집주인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어디선가 주워들었다.

 

확정일자 + 임대차 계약 신고

6. 계약서 쓰고 다음날 확정일자 + 임대차계약신고 하기.

계약서를 무사히 쓰고 영수증과 임대차 계약서등 서류를 챙겼다면 그대로 들고 자신이 계약한 집의 관할 주민센터를 가야한다.

관할 주민센터는 아래에서 찾으면 된다.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 해야 할 일 10가지 리스트

 

더보기를 누르면 관할주민센터 정보가 나온다.

여기서 뭘 하냐면 임대차계약신고랑 확정일자를 받는것이다. 예전에는 도장이였는데 요즘엔 서류 형태로 바꼈다.

아 그리고 이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한데 하루가 걸려서 늦어지는게 싫다면 바로 주민센터 가는게 제일 빠르다.

 

전세 대출 심사 접수

7. 서류 다 모아서 은행 방문하기. (이때 전세대출 심사 접수하는거임)

서류 드래곤볼을 다 했으면 이제 대출심사를 접수하러 가야한다. (그렇다 이제야 접수를 할 수 있게 된것이다…… 정말 길고 길었고…. 대출도 쉬운게 아니다..)

은행에 뭐 대기표 뽑고 얌전히 기다렸다가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접수하러왔다고 서류 다 챙겨왔다고 하면 된다.

이제 행원이 접수를 해줄거다.

 

약정서 작성

8. 행원한테 연락오면 약정서 쓰러 한번 더 방문. (저번에 놓친 서류가 있다면 이날 보충하기.)

나는 급여가 입금되는 은행으로 간게 아니여서 급여 입금 내역이 추가로 필요했고 건보료납부내역도 보충이 필요했다.

약정서 쓰러 오라고 한 1주일? 뒤에 연락이 온거 같다.

가서 이것저것 또 사인을 했다. 그리고 추가로 또 설명을 듣고….. 설명듣다가 궁금한건 지체하지 않고 물어봤다.

왜냐면 내 담당 행원이 내 대출내용에 대해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어딜 전화해서 물어봐도 결국엔 대출접수해준 행원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이 분도 만나기 어려운 분이다…. 창구가 랜덤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게 무사히 추가 서류 제출도 끝났고 약정서도 썼다면 이제 이사날까지는 특별히 다시 방문할 일은 없다.

 

리파인 약속 잡기

9. 리파인 약속 잡기

은행에 방문하고 나서 추가 숙제가 몇개 주어졌는데 그중 하나는 리파인이라는 곳에서 전화가 오면 방문 일정 약속을 잡는 것이다.

잔금날 포함 4일? 정도 안쪽으로 약속을 잡고 그분들도 주말에는 쉰다고 했다.

방문조사를 나오는 이유는 내가 실제로 이사를 하고 있는지 들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한다.

만약 리모델링 공사라던지 하루 이틀 늦게 들어가는거면 얘기해서 일정을 맞추면 된다.

 

전입신고 서류 작성

10. 전입신고하고 바로 서류 가지고 오기.

잔금날 원래 전입신고를 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HUG의 경우 전입신고 서류를 당일에 제출하지 않으면 대출이 결국 부결이 난다고 했다.

그러니까 확정일자 받고 바로 가져오라는 행원의 말을 들었다. 뭐 팩스로도 된다는데… 나는 그냥 가까우니까 직접 가려고 한다.

아참 신한은행은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어플로 하게 되어있다는 내용도 친구한테 들었다. (참고)

그날 서류 가지고 가면 뭐 확인증이였나… 뭘 준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ㅋㅋㅋㅋㅋ 일단은 여기까지가 내가 알고 있는 일정이다… 추가로 더 생기면 그때 업데이트 하겠다!!!!

 

집주인 잘 만나길 기도하기

그리고 왠지 2년 뒤에 나는 보증금 반환 신청을 하게 될것만 같다…. 왜냐면 좀 쓰레기 같은 집주인한테 걸렸기 때문이다….

이번 이사의 교훈. 공시가격에 딱 맞춰져있는 집은 기피하라. 집주인이 성격이 드러울 가능성 500% 나라에서 정한 집 가격이 내리면 보증금을 내려줘야 하는데 오히려 더 올리는 이상한 집주인들….꼭 그런 사람들이 다음 임차인 못구하면 줄 돈 없다고 하더라ㅋㅋㅋㅋ

가난뱅이 집주인 만나면 고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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